13일까지 무료 이용신청 접수교통약자 시험장 이동 및 귀가 지원
  •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동행콜'을 무료 운영해 수능시험당일 교통약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시설관리공단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동행콜'을 무료 운영해 수능시험당일 교통약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시설관리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5일 수능시험 당일 공단에서 운영하고있는 특별교통수단 ‘동행콜’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교통약자 수험생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특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동행콜’ 차량 이용 신청을 오는 13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

    동행콜 운영현황과 이용안내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차량 이용 예약은 상담콜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수능시험 당일 시험장 이동 및 귀가에 어려움이 있는 교통약자 수험생을 대상으로 최우선 배차해 무료 이동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포항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동행콜은 30대의 차량을 연중무휴 24시간 운행하고 있으며, 관내 교통약자의 중요한 이동수단이 되고 있다.

    특히 선거일, 장애인의 날 등에 무료 교통 지원을 통해 사회에 적극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