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화과 36:1로 최고 경쟁률 보여
  • 영남이공대가 2019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4.2: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영남이공대
    ▲ 영남이공대가 2019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4.2: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총장 박재훈)가 2019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4.2:1의 경쟁률로 지난해 13.5:1보다 소폭 상승했다.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전기자동화과가 36:1, 치위생과 24:1, 식음료조리계열 식품영양전공이 22:1, 화장품화공계열과 19:1, 물리치료과 18:1 등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간호학과, 보건의료행정, 패션디자인마케팅, 디자인스쿨, 전자정보계열, 건축, 토목 등의 학과도 10: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영남이공대 김용현 입학처장은 “취업에 유리한 산업분야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냈으며 특히 모집 마지막날 오후에 지원자가 몰리는 등 수능시험이 어렵게 출시되면서 올해 유달리 수험생들의 눈치작전이 심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