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체육진흥회를 통한 인터넷 및 전화 접수행사당일, 보문수상공연장에서도 접수 가능
  • ▲ 지난해 참가자들의 출발 모습.ⓒ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 지난해 참가자들의 출발 모습.ⓒ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20일 오후 6시30분 보문호반길 일원에서 보름愛는 ‘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새해 첫 기운을 받아 시작하는 보문호반 달빛걷기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단장해 시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된다.

    2019년 보문호반 달빛걷기는 계절에 따라 다양한 보습으로 변모하는 약속과 사랑의 장소 보문호와 함께 더욱더 특별하고 의미 있는 사랑이야기를 전개한다.

    겨울 사랑의 믿음과 희망, 봄 사랑의 시작과 설렘, 여름 사랑의 열정, 가을 사랑의 고백과 약속이라는 테마를 선정하여 사계절의 순환을 사랑에 비유하여 계절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풀어간다.

    이번 행사에는 ‘돌려라 행운의 보름달’, ‘보름달을 넣어라’ 등 새로운 미션릴레이가 걷기행사 중에 펼쳐지며 지역의 실력 있는 공연팀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보문단지 달빛걷기 참가신청은 (사)한국체육진흥회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전화를 통해 받는다. 행사 당일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사전접수 선착순 1000명까지 기념품이 제공되며 달빛 콘서트 이후 덤으로 푸짐한 경품추첨이 실시된다.

    이재춘 사장대행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로의 재도약과 더불어 황금돼지해인 기해년 시작을 알리는 보문호반 달빛걷기도 새롭게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