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북 콘서트 논란이 제기된 재미동포 신은미(53·여)와 황선(40·여)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신씨와 황씨는 기자회견에서 현 사태를 '표현의 자유' 침해 사례로 규정하고 국제사회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신씨 등은 지난달 개최한 [신은미,황선 토크 문화 콘서트] 발언을 왜곡 보도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전날 조선일보·디지털조선·TV조선 대표이사와 기자·앵커 등 9명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