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가 운영중인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多讀多Talk)’ 프로그램이학생들의 독서율을 올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다독다톡’ 프로그램은 계명문화대가 4월부터 독서문화의 저변확대와 토론을 통해 독서력과 발표력 향상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현재 제1기 팀을 모집해 운영중에 있다.

    독서토론클럽은 사회복지상담과 ‘삼시새책’팀과 유아교육과 ‘토닥토닥’팀 등 26개 팀이 신청한 가운데  팀별로 지도교수 1명과 학생 5∼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팀들은 매월 지정도서 1권을 선정해 독서한 후 지도교수 지도하에 자율적인 발표와 3회 이상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치게 된다.

    특히 그 결과를 보고서로 제출하면 글쓰기 표현, 참석률 등을 고려해 우수팀을 선정, 수료증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어서 학생의 독서율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안광호 도서관장(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교수)는 “다독다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폭넓은 독서활동은 물론 토론을 통한 창의적 인재양성과 표현력 및 발표력 향상으로 취업 면접능력이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문화대 도서관에서는 ‘1인 1책 더 읽기’프로그램 일환으로 독서토론클럽 프로그램 외에 독서리더장학생, 도서관 첫 만남 I Love Books, 도서관 안내 투어, 독후감 공모전, 스탬프 투어, 책 나눔 등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