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GIST가 창립1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교육, 연구, 행정혁신의 선봉장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사진은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구성원들.ⓒDGIST 제공
    ▲ DGIST가 창립1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교육, 연구, 행정혁신의 선봉장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사진은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구성원들.ⓒDGIST 제공

    “우리나라 교육·연구·행정 혁신의 선봉장으로 나아가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총장 신성철)가 지난 4일 창립 11주년을 맞아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DGIST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설립 11주년을 맞은 DGIST는 이날 기념식에서 지식창조형 글로벌 인재 양성과 미래 융복합 기술 창출을 바탕으로 ‘세계 초일류 융복합 연구중심대학’의 비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DGIST 신성철 총장은 “올해 정부공공기관 평가에서 기관 설립 후 처음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더욱 의미가 있는 기념식이다”며 “이러한 평가 결과는 DGIST 구성원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역사는 짧고 규모는 작더라도 높은 비전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세계적 수월성을 추구해야 한다”며 “DGIST가 우리나라 교육, 연구, 행정 혁신의 선봉장으로 나아가 세계 초일류 융복합 연구중심대학의 비전을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DGIST는 기관 발전에 공헌한 직원 10명에게 공로상이 수여됐고 우수 교원에게 최우수멘토상, 행정 혁신과 DGIST 문화 창달에 기여한 부서에 이노베이션어워드를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