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의회 축제선진화추진특위 회의 모습.ⓒ시의회 제공
    ▲ 대구시의회 축제선진화추진특위 회의 모습.ⓒ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가 대구를 대표할 수 있는 대표 축제 발굴육성을 위한 종합보고회를 갖는다.

    시의회 축제선진화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임인환)에서는  13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에서 대구시 주요축제에 대한 피드백을 위해 종합보고회를 개최한다.

    시의회는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광객 1천만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대구를 대표할 수 있는 대표축제 발굴·육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축제선진화추진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중에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특위에서는 축제 방향설정을 위한 대 토론회 개최와 지역간 간담회 개최 등 지역의 축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고 이번 보고회는 특위에서 구성된 자체 평가단으로부터 평가지표에 의해 축제현장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한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임인환 위원장은 “이번 보고회는 그 동안의 축제에 대해 제대로 된 분석과 냉정한 평가를 통해 축제를 활성화하는 방안과 시민이 원하는 축제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면서“축제선진화특위에서는 하반기에도 지역여론을 더 많이 수렴하여 시민들의 성원을 받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