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임 김영윤 수성대학 이사장ⓒ수성대 제공
    ▲ 신임 김영윤 수성대학 이사장ⓒ수성대 제공

    수성대학교 이사장에 김영윤 서울 압구정고 교장이 선출됐다.

    수성대 교육재단인 성요셉교육재단 임시이사회는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서울 압구정고 김영윤교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김영윤 이사장은 “임시 이사회가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이행해 대학의 안정과 발전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3일 교육부 추천으로 임시 이사로 임명된 김 이사장은 교육부 학교지원국장 등을 거친 뒤, 지난 3월부터 압구정고 교장으로 재직 중인 교육행정 전문가이다.

    이사장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된 성요셉교육재단 임시이사회는 앞으로 ‘법인 양도·양수 관련해 이미 사분위에 제출된 자료 외에 추가 자료가 있을 경우’ 오는 12월15일까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 제출해야 하며, 임기는 내년 3월까지 6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