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2회 지구촌 및 2015 전국새마을지도자 대구 통합대회’가 27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에 기초를 닦는 대구선언이 발표되는 등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한층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구시 제공
    ▲ ‘제2회 지구촌 및 2015 전국새마을지도자 대구 통합대회’가 27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에 기초를 닦는 대구선언이 발표되는 등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한층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구시 제공

    ‘제2회 지구촌 및 2015 전국새마을지도자 대구 통합대회’가 27일 3박4일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구시는 지난 24~27일 호텔 인터불고 만촌,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해외장차관 등 고위급 40여명,  해외기자단 20여명, 국내대사 30여명, 코이카 40여명, 해외초청 일반새마을지도자 220여명, 국내새마을지도자 및 관계기관 6,050여명 등 6,400여명의 새마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지구촌 및 2015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대구 통합대회’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통합대회는 제2기 새마을운동의 핵심과제인 새마을운동 세계화와 새마을운동 수원 개발도상국에 대한 한국 새마을운동의 보급과 전파를 실현하고 이를 통한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신한류 트렌드로 조성을 위한 차원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통한 발전모델을 개발도상국에 적용, 빈곤퇴치와 경제적효과가 유발되는데 기여를 했다는 평가이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에 참여한 희망 외국인을 대상으로 대구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구투어를 펼쳤고 지구촌대회참여자 100여명이 약령시 한의약 박물관, DTC 섬유 박물관에 참여하여 대구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관광했다.

    또 전국새마을지도자 1,000여명은 이상화·서상돈 고택, 계산성당, 청라언덕 등 근대골목과 한의학박물관, 김광석 거리, 방짜유기박물관, 신숭겸장군 유적지 등의 대구문화를 관광하는 등 대구문화 전도에도 정성을 쏟았다.

    지난 26일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 통합 메인행사에는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시도 및 시군구 단체장, 대구시 관내 기관·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 6천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초산(Kyaw Hsan) 미얀마 장관, 찌어 소파라(Chea Sopahara) 캄보디아 장관 등 33명의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42개국 148명의 지구촌새마을지도자 등 2백 여 명의 외국인사가 참여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대구 통합대회를 통해 대회의 성공과 더불어 우리 대구지역과 전통문화을 전세계에 알리고 한국 새마을운동이 전세계로 더욱 확산되어 펼쳐져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