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은 영진전문대학 사회봉사단이 27일 오후 대구 북구 대현동에서 독거노인 세대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며 함께 한 모습.ⓒ영진전문대 제공
    ▲ 사진은 영진전문대학 사회봉사단이 27일 오후 대구 북구 대현동에서 독거노인 세대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며 함께 한 모습.ⓒ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학 사회봉사단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情)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진전문대 이재성 사회봉사단장(사회복지과 교수)과 재학생 20여 명은 동절기 추위가 닥친 27일 대구 북구 대현동 일대 독거노인 30가구를 방문, ‘사랑의 연탄’ 5,000장을 배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배추 400여 포기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대구시 남구와 북구 관내 쪽방거주 100가구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나선 이재성 사회봉사단장은 “지역 내 이웃들이 겨울 추위를 따뜻하게 날 수 있기를 마음을 담아 연탄과 김치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이웃사랑과 봉사정신 실천에 적극 동참해줘서 의미가 더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