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정치행보 나서
  • ▲ 이인선 경제디자인 연구소 소장.ⓒ뉴데일리
    ▲ 이인선 경제디자인 연구소 소장.ⓒ뉴데일리

    대구 중·남구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이인선 전 경북 정무·경제부지사는 1일 경제 디자인 연구소 개소를 갖고 본격 행보에 나선다.

    이 전 부지사는 이날 오후2시 남구 중앙대로 211번지 새한빌딩 3층에 마련된 연구소 개소식을 여는 한편 기념 세미나를 연다.

    이인선 전 부지사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1992년부터 대학에서 대구의 발전을 위해 과학기술 분야에서 인재 양성에 힘썼고  2001년 부터는 공직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동안 한결 같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부족하고 미흡하긴 하지만 더 큰 대구, 특히 초·중·고에서 꿈을 키웠고 첫 직장과 신혼의 단꿈을 키웠던 중·남구의 발전을 위해 경제 디자인 연구소를 열게 되었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기념 세미나는 박세정(대구시 시정 혁신 기회단장)교수가 ‘대구 중 남구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문화에술, 사회복지, 경제, 교육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토론도 함께 벌일 계획이다. 
     
    특히 그는 세미나를 통해 중·남구의 경제 발전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해 먼저 구민들의 소리를 듣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홍철  대구가톨릭대 총장을 비롯한 지역인사 및 중·남구민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