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 북구을 조영삼 후보 예비홍보물 표지ⓒ조영삼 후보 제공
    ▲ 대구 북구을 조영삼 후보 예비홍보물 표지ⓒ조영삼 후보 제공

    대구 북구을 총선 조영삼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3일과 14일 북구을 주민들에게 ‘새누리당 후보 공천은 북구을 사람으로’, ‘뼛속까지 북구을 사람 조영삼’을 알리는 8페이지 분량 예비홍보물을 발송했다.

    이번 홍보물에는 ▷정치,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추겠습니다 ▷건강도시 북구을을 만들겠습니다 ▷서로 잘 사는 길 열겠습니다 ▷교육문제 해결과 이웃사랑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습니다 등 4가지 북구을 발전 공약이 수록돼 있다.

    조 후보는 이미 혁신 공약으로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선관위로 이관, 불체포특권 폐지 등 국회의원 퇴출법안 발의, 남부권신공항 조기 추진, 지방분권과 국토균형발전을 전문적으로 다룰 별도 기관 설립 등을 약속한 바 있다.

    ‘북구을과 칠곡군은 한뿌리’라고 말하는 조 후보는 북구을과 칠곡군의 상생을 위해 도시철도 3호선 종점 일대에 대규모 복합환승센터 건립,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칠곡군 연장, IT·ICT 기반의 창조경제단지 개발로 공동 먹거리와 일할 거리 조성 등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북구을은 교육문제가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이라고 밝힌 뒤 “실천 방안으로 대중금속고 마이스터고 지정, 강남과 수성구 못지않은 학교교육 현실화, 수성구와 중구 등지에서 이전을 검토중인 명문고의 북구을 유치, 대구 최저 수준의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환경 대구 최고 수준으로 개선 등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