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 수성갑 총선에 나서는 김문수 예비후보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13일 열린 대구청년 100여명의 지지선언 모습.ⓒ김 후보 측 제공
    ▲ 대구 수성갑 총선에 나서는 김문수 예비후보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13일 열린 대구청년 100여명의 지지선언 모습.ⓒ김 후보 측 제공

    김문수 새누리당 대구 수성갑 후보 지지를 위한 대구지역 청년과 여성층의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대구 청년 100명은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문수와 함께 청년위원회 발대식 및 지지선언’ 행사를 열었다.

    이날 김 후보 지지에 나선 예현주 청년위원회 위원장은 “김 후보는 대구의 일자리 만들기를 누구보다 잘 할 분이다. 8년의 경기도지사 시절 해외투자 유치, 삼성전자 100조원 유치, 대기업 신규투자 창출 등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만들었다”며 “또 김 후보는 발로 뛰는 현장 정치·행정가이자 국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뜨거운 가슴을 가진 분”이라고 지지 배경을 밝혔다. 

    이에 김 후보는 “젊은 청년들의 꿈과 열정, 지지에 감사한다. 한류 열풍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세계 어디를 가도 예의바르고 성실한 우리 젊은이들이 자랑스럽다”며 “오늘부터 저와 함께 절망의 바이러스로 신음하는 대한민국에 청년들의 일자리가 넘쳐 나는 희망의 바이러스를 심어 보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 후보는 청년들과 촛불을 켜놓고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 보자’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30·40대 여성들이 중심이 된 ‘차세대여성위원회 발대식 및 지지선언’행사가 열렸다.

    여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한영림 차세대여성위원회 위원장은 “진정 우리지역에 필요한 인물이 누구인지를 냉정하게 인지해야 한다”며 “우리 차세대여성위원들도 적극적으로 자신의 위치에서 김 후보가 총선에서 승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여성분들의 노고를 덜어드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