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오전 영진사이버대학 대구 본교 국제세미나실에서 최재영 총장과 교직원, 졸업생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학위수여식이 열리고 있다.ⓒ영진사이버대 제공
    ▲ 지난 13일 오전 영진사이버대학 대구 본교 국제세미나실에서 최재영 총장과 교직원, 졸업생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학위수여식이 열리고 있다.ⓒ영진사이버대 제공

    영진사이버대학(총장 최재영)가 지난 13일 졸업식을 개최하고 전문학사 1,449명을 배출했다.

    영진사이버대는 이날 대구 북구 복현동의 본교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2015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진정민(경영학과)씨가 전체수석을 차지해 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이 대학은 2002년 개교이후 올해까지 총 12,53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편 이 대학은 이날 학위수여식에 앞서 이 대학 정보관 회의실에서 ‘재학생 학업수기와 봉사수기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학업수기 공모전 최우수상은 ‘삶의 연출가에서 학업의 주인공으로 탈바꿈’ 작품으로 김은남(노인복지학과 2)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진정민(경영학과 2년)씨와 서정애(부동산학과 1)씨에게 주어졌다. 또한 봉사수기 최우수상은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사진한 장 찍어 드릴까요?’ 작품으로 정이순(상담심리학과 2)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양명주(사회복지계열 2)씨와 김은남(노인복지학과 2)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들 입상자들에겐 총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학업수기 공모전은 지난 2007년부터 재학생들이 대학생활 전반에 걸쳐 경험한 다양한 학업사례나 에피소드 등을 발굴해 이를 재학생 상호간 공유해 학업성취도를 고취하자는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한편, 영진사이버대는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이달 18일 마감하며, 지원 자격은 고졸학력 이상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