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중심, 수요자 관심 늘어
  • ▲ ‘온양 발리 더 포레’ 투시도ⓒ온양발리 제공
    ▲ ‘온양 발리 더 포레’ 투시도ⓒ온양발리 제공

    최근들어 부동산 수요자의 니즈가 복잡다양화되는 추세로 변화되고 있다. 입지, 설계 등 다양한 요소들을 모두 만족하는 아파트를 찾는 쪽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이런 수요자의 욕구 충족을 위한 아파트들이 속속 공급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이런 추세는 당연히 분양가를 올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 서울, 수도권을 넘어 지방에도 주택대출규제강화가 적용되며 가격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수요자가 원하는 점은 더하고 가격은 낮춘 ‘온양 발리 더 포레’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온양 발리 더 포레’는 울산시 울주군 발리 538-11번지 일대에 위치하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9층, 20개동, 총 1,973세대로 구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은 59~84㎡로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이번 ‘온양 발리 더 포레’가 위치한 울산 남구는 미래가치가 뛰어난 개발호재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일단 ‘온양 발리 더 포레’의 북측으로는 대규모 시가화예정지구가 예정돼 대단위 주거단지 조성에 따르는 생활 인프라는 물론이고 추후 프리미엄까지 기대해볼 만 하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의 분석이다.

    우선 편리한 교통망으로 지역 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옆 온양발리-동상간 산업도로, 소설과선교, 온산IC~온산산업단지 간 도로(예정)는 물론 부산-울산 복선전철 예정인 남창역이 차량으로 5분거리에 위치해있다.

    수요자 요구가 다양해고 분양가격이 오름에 따라 대구경북 아파트 매매값은 하락을 보이고 있다.올해 1분기 대구시의 아파트값은 0.87% 하락하며 전국에서 하락률 1위를 기록했고 인근 경북지역도 0.6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새 아파트 공급이 많았던 혁신도시의 매매가가 많이 떨어진 것이 그 방증이다.

    한국감정원 한숙렬 홍보실장은 “대구경북 혁신도시 중심으로 아파트 공급이 많았지만, 어쨌든 지역의 신성장거점도시로 부각되고 있어 지역민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번 ‘온양 발리 더 포레’는 4Bay 혁신설계가 적용되고 전 세대가 남향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 거주자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과 체육관 등의 헬스 스페이스와 독서실, 키즈카페 등의 에듀 스페이스, 입주민간의 소통을 돕는 클럽 스페이스가 조성된다. 조합원의 가입요건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이며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4㎡ 이하의 주택을 한 채 보유한 세대주로 한정된다.

    ‘온양 발리 더 포레’의 모델하우스는 6일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