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계명문화대 전경.ⓒ계명문화대 제공
    ▲ 계명문화대 전경.ⓒ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6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됐다.

    계명문화대는 이번 선정으로 올해 1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교부받았고 총 3년간 약 6억원 사업비를 지원 받아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게 된다.

    계명문화대는 이에 따라 교수-학생-기업이 팀을 이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자료조사, 제품디자인, 아이디어 발굴 등을 수행하는 1팀-1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현장실습을 통한 취업연계 지원 및 각 분야별 맞춤교육을 100시간 수행한다.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을 위해 환경보전협회 및 대한제과 협회 등 6개 협·단체와 53개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대학에서는 소방환경안전과, 식품영양조리학부 2개 학과와 6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사업 총괄 책임자 양용운 교수(소방환경안전과)는 “우리대학은 많은 산학협력업체 및 가족회사를 보유하고 있어 산업체 요구에 맞는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창업학교, 삼성창업컨설팅 사업 수행 등 다양한 취창업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사회에서 요구하는 산학맞춤형 기술인력 양성 및 대학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해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은 대학과 중소기업 관련 단체 등이 연계해 중소기업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해당 분야 전문가 양성과 청년취업 촉진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