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계명대에서 진행되는 외국인 교수 강의 진행 모습.ⓒ계명대 제공
    ▲ 계명대에서 진행되는 외국인 교수 강의 진행 모습.ⓒ계명대 제공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2016년 대학 특성화인 CK 사업재선정 평가’에서 전국 대학 중 최다인 4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발표에 따르면, 계명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난 2014년 CK사업 선정 사업단 3개에 이어 이번에 4개 사업단이 추가로 선정돼 총 7개 사업단을 운영, 연간 약 50억 원, 2018년까지 3년간 약 150억 원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추가 선정 사업단은 대학자율공학 영역에 컴퓨터공학전공과 게임모바일공학전공이 참여하는 ‘실감SW 산업인재 양성사업단’, 대학자율 비공학 영역에 경영정보학전공과 통계학전공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빅데이터 분석 실무형인재 양성사업단’, 국제통상학전공, 경제금융학전공, 전자무역학전공이 참여하는 ‘FTA지역특화 창의적 경제통상인재 양성사업단’등이다.

    특히 신규로 선정된 ‘K-NICE 역량을 갖춘 중동∙동아시아 경영전문가 양성사업단’은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계명대 신일희 총장은 “작년부터 이뤄진 주요 국책사업인 ACE대학 2주기 재선정,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CORE사업, LINC사업 등에 모두 선정되면서 지역거점대학으로서의 위상이 재확인되고 있다”며 “이번 CK사업에 4개의 사업단이 추가로 선정되면서 우리 대학의 강점을 살려 시대가 원하는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