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진전문대 김홍규 교수.ⓒ영진전문대 제공
    ▲ 영진전문대 김홍규 교수.ⓒ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 컴퓨터응용기계계열 김홍규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이하 IBC)가 수여하는 ‘공학부문 글로벌 월계관’과 ‘세계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최근 선정됐다.

    이 대학은 이에 앞서 공학부문에서 전문성과 업적을 인정받아 IBC의 △2016년 6월 ‘세계우수공학자 100인’ 선정, △2016년 8월 ‘세계최고전문가 100인’에도 선정된 바 있다.

    김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제33판 등재에 이어 지난 7월에는 IBC의 ‘21세기의 탁월한 지식인 2000인’ 제10판에도 선정돼 양대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세계적 절삭공구 기업인 대구텍에 재직하며, 지난 1998년부터 영진전문대학 겸임교수로 출강했으며, 현재는 이 대학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28년간 기계소재 및 정밀가공 분야의 전문가로서 SCI급 국제전문학술지 등 다수의 논문 게재와 특허등록, SCI급 국제전문학술지 논문심사와 정부지원 R&D 과제 심사 등에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그는 산업현장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청 등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중소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적극 노력해왔다.

    김 교수는 “세계인명사전 등재 및 세계적 수상과 함께 세계최고 부문 선정 등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교수로서 학문을 연구하고, 그간 현장실무 경험을 살려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후학 양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