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오철환)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중국을 찾아 환경과 의료분야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을 펼쳤다.ⓒ대구시의회 제공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오철환)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중국을 찾아 환경과 의료분야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을 펼쳤다.ⓒ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오철환)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중국을 찾아 환경과 의료분야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에 나섰다.

    특히 지난 21일 대구환경공단과 하남성 정주(정저우)시의 중원환보지분유한공사간의 기술개발 및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24일에는 산시성 서안시의 K-뷰티 메디컬센터를 방문, 의료분야 교류․협력 강화 방안도 모색했다.

    24일 열린 서안시 K-뷰티 메디컬센터 방문에서는 국립 서안 제2부속병원 원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구순구개열 공익치료프로젝트’ 지원 활성화와 한국의료 산업이 무궁무진한 중국시장에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찾았다.

    오철환 위원장은 “대구시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하수처리 및 각종 폐기물 처리에 축적된 노하우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한다면 지역경제 성장의 한 축이 될 수 있을 것이고, 지역산업의 부가가치 증대와 청년일자리 창출에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