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지숙 대구시의원.ⓒ대구시의회 제공
    ▲ 배지숙 대구시의원.ⓒ대구시의회 제공

    배지숙 대구시의원(달서구)이 대한민국 여성정치인 대표를 미 국무부 초청을 받았다.

    배 의원은 27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여성역량강화를 위한 한·미·일 3자 포럼에 대한민국 여성정치인을 대표해 참석한다.

    미 국무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여성역량강화를 주제로 한·미·일 각 국 대표 정·재계 인사, 시민사회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배 의원은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 방안’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한다.

    배 의원은 의정활동에서 여성·청소년 등 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미 국무부의 정식 초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중앙 정치인이 아닌 지방 정치인으로서 대한민국 여성정치인 대표로 이번 포럼에 참석하는 만큼 한국 여성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오는 기회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