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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깨·친·맛 음식 경연대회 전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곽세동, 김영창 학생.ⓒ계명문화대 제공
    ▲ 깨·친·맛 음식 경연대회 전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곽세동, 김영창 학생.ⓒ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가 상복이 터졌다.

    이 대학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5회 깨친맛 음식 한마당’ 행사에서 요리상품 개발 및 대표음식 발굴을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맘껏 뽐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최근 출전한 5개 대회에서 모두 대상을 거머쥐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2016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Robot-Fun Festival 경진대회’로봇씨름대회 대상을 시작으로, 안국약품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대상, 2016 WACS 코리아 푸드 트렌드 페어에서 대상 2개, 대구광역시장배 전국 피부미용 및 이용 기능경기대회에서 대상, 제5회 깨친맛 음식 한마당에서도 대상을 수상해 출전한 4개학과에서 6개의 대상을 싹쓸이했다.

    박명호 총장 은“혹자는 농담으로 계명문화대학교는 대회 출전하면 대상은 ‘따논당상’이다”고 하지만“그 뒤에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지도교수들의 지도와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의지, 땀, 노력이 숨어 있다”며 “학생들이 수상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꿈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깨·친·맛 음식 경연대회 전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영창(2·24세), 곽세동(1·19세)학생은 3코스 에피타이저(곤드레 비빔밥), 메인(맥적소스를 곁들인 오리구이), 디저트(제주감귤무스)를 선보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을 받은 식품영양조리학부 김영창 학생은 “요리개발과 대표음식 발굴을 위해 개최 된 대회여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 지역의 대표음식을 알리게 된 계기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