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중지향적인 커피와 카페 전문전시회를 지향하는 ‘제6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8~11일 ‘커피의 도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박람회 모습.ⓒ대구시 제공
    ▲ 대중지향적인 커피와 카페 전문전시회를 지향하는 ‘제6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8~11일 ‘커피의 도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박람회 모습.ⓒ대구시 제공

    ‘대구가 진한 커피향기에 흠뻑 빠진다.’

    대중지향적인 커피와 카페 전문전시회를 지향하는 ‘제6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8~11일 ‘커피의 도시’인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최대규모로 열리며, 100개 업체에서 참여해 25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전시장은 △커피&카페브랜드관 △홈카페브랜드관 △스페셜티커피존 △커피사진전 △앤틱머신 전시 △각종 경연대회 △공개강연 및 시연회 △커피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커피명가’, ‘모캄보’ 등 지역을 대표하는 커피 및 카페 브랜드가 대거 참여, 지역의 우수한 커피 수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가장 트렌디한 주제를 다루는 특별관으로는 ‘홈카페특별존’이 운영된다.

    또 박람회는 ‘홈카페’를 키워드로 삼아 △홈카페 브랜드관 △홈카페 체험관 △홈카페 세미나를 구성해 다양한 홈카페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고, 각종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홈카페에 관심 있는 주부, 학생 등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 박람회 기간 중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대구커피투어'가 운영돼 동성로, 김광석거리, 근대골목 등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지역의 이색적인 카페들을 방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편 박람회 내용은 홈페이지(www.coffeefair.co.kr) 또는 박람회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