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경북 예비역 장교단 신년교례회’가 20일 도청 화백당에서 김관용 도지사, 이영우 교육감, 김종태 국회의원, 권태림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경북도 제공
    ▲ ‘대구·경북 예비역 장교단 신년교례회’가 20일 도청 화백당에서 김관용 도지사, 이영우 교육감, 김종태 국회의원, 권태림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경북도 제공

    굳건한 안보의식을 자랑하는 ‘대구·경북 예비역 장교단 신년교례회’가 20일 도청 화백당에서 김관용 도지사, 이영우 교육감, 김종태 국회의원, 권태림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2015년 구성된 대구경북지구 장교단은 예비역 장교출신으로 자문위원 36명, 임원 24명, 회원 200여명으로 구성해 발족했다.

    이날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 “2016년 한해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안보환경에 처한 현실이었지만 국민이 하나가 되어 슬기롭게 대처했다고 평가하고, 정유년에는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과 함께 국가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더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권태림 회장은 “나라가 어려울 때 일수록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예비역장교 여러분들이 흔들림 없이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신년교례회는 신도청 이전 이후 대구경북지구 예비역 장교단에게 신도청 소개와 경북혼을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