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탄핵기각을위한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 제13차 태극기 집회가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광장에서 진행됐다. 대한문을 중심으로 서울광장과 남대문까지 참석자들이 가득찼다.(아래) 같은시각 오후 3시 40분께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떼촛불 집회에는 참석자들이 모이고 있다. 이날 떼촛불집회는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됐다. (위) 

    태평로에서 서울광장, 남대문 앞까지 가득 메운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탁핵 무효', '특검 해체', '고영태에 놀아난 언론 국개(국회) 규탄', '조선 중앙 동아 포털, 너희는 나치냐? 공상당이냐?', '계엄이 답이다', '국회가 버린 대통령 국민이 살리자' 등등 갖가지 구호를 가지고 집회에 참가했다.

    1부 행사가 끝난 뒤 남대문과 한국은행을 도는 시가행진을 진행했다. 시가행진 뒤에는 진행된 2부 행사에는 김진태, 윤상현, 조원진, 전희경, 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 등이 연사로 나섰다. 행사는 오후 8시가 지나서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