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곡군은 지난 17일 제3기 군정시책개발 기획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시책발굴에 본격 나섰다. 사진은 3기 기획단 단원 모습.ⓒ칠곡군 제공
    ▲ 칠곡군은 지난 17일 제3기 군정시책개발 기획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시책발굴에 본격 나섰다. 사진은 3기 기획단 단원 모습.ⓒ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지난 17일 제3기 군정시책개발 기획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시책발굴에 본격 나섰다.

    군은 지역 성장과 발전을 견인할 국책사업 등 시책발굴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며 기획단을 구성했다.

    지난 2015년 발족된 기획단은 부군수를 중심으로 칠곡군청 공무원이 참여하는 비상설 기구로, 지난해까지 92명이 참가했고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미래 먹거리사업 발굴에 노력중에 있다.

    올해는 인력 정예화와 전문화에 나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다는 군 방침에 따라 참여 신청자 중 행정경력이 10년 이상 되는 6∼7급  공무원 23명을 선정했다.

    또 지난해와 달리 안전행정국장과 지역개발국장이 멘토로 참여해 단장(부군수), 실무단장(기획감사실장)을 포함 모두 4명 핵심간부가 3기 기획단에 참여하게 된다.

    또 군은 ‘문화·관광, 주민행복, 지역개발, 산업·일자리분야에 모두 4개팀으로 조직된 기획단이 앞으로 10개월 간 상호소통과 협업으로 20개 이상의 신규 시책을 발굴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3기 기획단에서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획기적인 시책들이 발굴되길 기대하고, 앞으로 우리군의 씽크탱크 및 브레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