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현민이 '추견'으로 변신한다

    10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 196회에서는 윤현민이 반려견 꼬봉이-칠봉이와 애견화보 촬영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욕조에서 반려견들을 씻기기 시작한 윤현민은 "얘 어디 갔어"라며 욕조를 탈출한 반려견들과 한바탕 추격전 소동을 벌였다. 그는 욕조탈출의 기회만 엿보는 반려견들을 저지했지만 계속된 탈출에 결국 집안이 쑥대밭이 됐다고.

    또 목욕을 마친 윤현민은 반려견들을 미용까지 시켰다. 그는 애견숍에 방문해 반려견들의 변신을 주문했고, 미용을 마친 꼬봉이와 칠봉이의 심쿵 미모에 연신 아빠미소를 드러냈다.

    이 모든 꽃 단장의 이유는 애견 화보 촬영 때문이다. 공개된 스틸 속 윤현민과 꼬봉이-칠봉이는 외모부터 시선처리까지 프로 모델 뺨치는 자태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10일 오후 방송된다.

    ['나혼자산다' 윤현민,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