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관광공사(사장 김대유·이하 공사)는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화권과 일본에 이어 동남아 관광시장 등 외래관광객 다변화 모색에 나섰다.ⓒ경북개발공사
    ▲ 경북관광공사(사장 김대유·이하 공사)는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화권과 일본에 이어 동남아 관광시장 등 외래관광객 다변화 모색에 나섰다.ⓒ경북개발공사

    경북관광공사(사장 김대유·이하 공사)는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화권과 일본에 이어 동남아 관광시장 등 외래관광객 다변화에 적극 나선다.

    공사와 경북도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최대 소비자 관광박람회인 마타페어(MATTA Fair)에 참가해 경북관광을 홍보했다.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은 전세계 1,200개 업체가 참가하며 약 9만 2,000명의 여행업자 및 일반소비자 등이 참관하는 동남아 3대 박람회중 하나.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북관광 홍보를 위한 상담테이블 운영과 경주 벚꽃 및 마라톤 상품, 경북캠핑투어, 경북 싸이클링투어 등 경북 특수목적관광(SIT) 상품을 집중 홍보했다.

    또 단체 여행에서 개별여행 패턴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는 말레이시아 시장 트렌드에 맞춰 대한민국 볼거리 100선에 선정된 울릉도와 독도 등 경북 명소 7선, 경주 벚꽃축제 등 경북의 주요축제 등을 적극 알렸다.

    김대유  사장은 “공사는 동남아 등 외래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현지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며“동남아 관광시장 특성에 맞는 특수목적 상품 개발로 외래 관광객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말레이시아 현지 홍보에 이어 이달 27일부터는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여행사와 업무협약 등 세일즈콜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