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기수가 KBS 사전제작드라마 '안단테' 출연에 이어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캐스팅 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20일 "김기수가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오는 4월부터 시청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tvN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세주(유아인 분)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진오(고경표 분), 한 때 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문인 덕후 전설(임수정 분),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앤티크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 등 초특급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김기수는 지난해 연극 '갈매기', 뮤지컬 '안녕여름'으로 데뷔했으며, 올해 KBS 사전제작드라마 '안단테', 영화 '미애언니라고 불러줘', 한일합작 영화 '히카리' 등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보다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김기수가 출연하는 tvN '시카고 타자기'는 4월 7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자료 제공 =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