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예천군은 최교일 국회의원 등과 국비확보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현준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예천군
    ▲ 지난 7일 예천군은 최교일 국회의원 등과 국비확보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현준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예천군

    예천군은 지난 7일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최교일 국회의원과 이현준 예천군수, 조경섭 군 의회의장 및 도의원, 군의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국비 확보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신도청시대 2년차를 맞아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예천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녹색문화상생벨트 조성 △회룡포 힐링정원 테마공원 조성 △호명 상수도 급수구역확장 △경북도청 신도시 진입로 개설 등 주요 현안사업 12건이 건의됐다.

    또  △노후 하수관로 정비 △창조적 마을 만들기 △송평천 물순환형 하천정비 등 당면 건의사업 10건 △국립 활 테마파크 조성 등 대선공약 건의사업 3건 △경북농업기술원 유치 등  신도시 관련 건의사업 3건에 대해 필요성도 협의됐다.

    이 자리에서 최교일 국회의원은 “예천군에서 구상중인 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예산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자유한국당 대선기획단 클린선거본부장, 기획재정위원회 분과 위원 등으로 국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최교일 국회의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18년 국비 예산확보에도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