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말인 15~16일에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매직사이언스 쇼 공연.ⓒ구미시
    ▲ 주말인 15~16일에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매직사이언스 쇼 공연.ⓒ구미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김종원)은 53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다독다독(多讀多讀) 내 꿈을 응원하는 도서관’ 주제로  중앙·인동·상모정수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펼친다.

    먼저 도서관주간 첫날인 12일은 엄혜숙 아동문학가를 초청, ‘그림책의 이해와 매력’ 이라는 주제로 그림책 읽어주는법, 연령별 좋은 그림책 고르기 등 아이의 독서에 관심 있는 부모님들에게 유익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16일에는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 이억배 작가를 초청한 가운데 작가와 함께 그림그리기, 작가사인회 등 꿈나무 아이들을 위한 흥미로운 강연을 마련했다.

    주말인 15~16일에는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매직사이언스 쇼 공연, 아름다운 손글씨 캘리그라피, 봄맞이 화전만들기, 나만의 팝업북 만들기가 준비된다.

    이외에 전시장에서는 한책하나구미운동 역대 선정도서 및 독후감 수상작, 들려주는 원화 ‘홍길동전’의 전시가 펼쳐진다.

    김종원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에 가족들과 함께 참여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