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진주역세권 더퍼스트 웰가시티 투시도.ⓒ더퍼스트
    ▲ 신진주역세권 더퍼스트 웰가시티 투시도.ⓒ더퍼스트

    철도와 산업단지를 병풍으로 삼는 역세권 개발 지역에 주목받고 있다. 역세권은 뛰어난 교통여건과 산업단지, 대학 등 풍부한 배후수요로 투자자 관심을 받아오고 있는 것이다.

    한국자산신탁은 지난 21일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상업1-1블록에서 공급하는 ‘더퍼스트 웰가시티’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지하 6층~지상 16층, 1개동, 전용면적 21~37㎡ 총 436실 규모로 만들어졌는데 지상 1층과 2층에는 트렌디한 스트리트몰 상업시설이, 지상 3층~16층에는 오피스텔이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원룸형 구조인 전용면적 21㎡ 404실, 1.5룸(거실·방 1개) 구조인 전용면적 32㎡ 16실, 전용면적 37㎡ 16실 등 1인 가구 및 신혼부부에 적합한 구조이다.

    ◈신진주역세권 최초 오피스텔…역세권 개발호재 눈길

    더퍼스트 웰가시티가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지구는 진주혁신도시와 항공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진주시 남부권 개발지역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오는 2019년까지 주거, 상업, 주상복합, 유통, 공원, 녹지, 학교, 공공청사, 종교 시설 등이 순차적으로 입주한다.

    올 5월 경남지역 아파트 입주량이 전국 최대인 점을 감안하면 이곳은 신진주역세권 개발지구에 들어서 퍼스트 피리미엄이 기대된다. 실제 신진주역세권에서 지난해 2월 첫번째 아파트로 선보인 ‘신진주역세권 센트럴웰가’는 1순위 청약에서 최대 2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완판을 기록했다.

    그만큼 신진주역세권 중심의 오프스텔인 더퍼스트 웰가시티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진주시 남부권 개발의 중심에 위치해 향후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신흥주거지로 듭나게 될 것이며 대규모 개발호재도 다양하게 안고 있는 만큼 높은 미래가치도 가지고 있다”며 “KTX진주역 역세권 첫 오피스텔 분양단지로 최고의 입지에 우수한 상품성이 더해져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단지 바로 앞으로 KTX진주역이 위치해 동대구역을 경유해 서울이 3시간 3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고, 지난해 7월 개통한 진주~사천~하동~광양을 연결하는 경전선 복선철도를 통해 광양까지 4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대구 동대구역 일대 역세권도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대구 메리어트레지던스’에다가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신세계백화점이 한묶음으로 되면서 대구의 새로운 관문으로 재탄생해 기대감이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것.

    ‘대구 메리어트레지던스’는 기존 레지던스와 달리 한 건물에 입주해 있는 특급 호텔의 질 높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114관계자는 “동대구역 역세권 개발에서 혁신도시 등 다양한 개발로 인해 이 일대 수요자 관심이 늘고 있다”면서 “교통접근성 향상과 인구유입으로 지역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