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44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9개의 메달을 수상한 계명문화대학교 태권도 선수단이 상장과 메달을 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계명문화대
    ▲ 제44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9개의 메달을 수상한 계명문화대학교 태권도 선수단이 상장과 메달을 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계명문화대

    계명문화대(총장 박명호) 생활체육학부 태권도전공은 지난 19일까지 전남 영광스포디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 금메달 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휩쓸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겨루기부문에서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 품새부문에서 개인전과 복식전 등 전국 91개 대학에서 3,100여명이 참가했다.

    이 대학 생활체육학부 태권도 전공 선수들은 겨루기 부문 63kg이하에서 백민승(1학년·19)선수가 뛰어난 실력을 앞세워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54kg이하 최상욱(1학년·19), 74kg이하 윤창한(1학년·19), 87kg이하 윤경호(2학년·20)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수상했다.

    또 품새부문 개인전 남·여·단체전에서 모두 은메달을 차지했고 혼합복식과 자유품새(복식)에서는 동메달을 각각 차지해 총 9개에 달하는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계명문화대 태권도 선수단은 참가자들의 고른 기량으로 품새, 겨루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지난 대회에도 여자복식전 2연패 등 11개의 메달을 따는 등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