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열린 달성토마토 축제 모습.ⓒ달성군
    ▲ 지난해 열린 달성토마토 축제 모습.ⓒ달성군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서울에서 달성토마토 축제 홍보관을 운영했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경상권 지자체합동 국내관광 홍보관’을 한국관광공사 서울사옥 앞에서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번 홍보관을 통해 오는 5월 20~21일 열리는 ‘2017 달성 토마토축제’를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관은 중국의 한국단체관광 금지 조치에 따른 경상권 지역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상권 지자체와 한국관광공사가 마련한 행사로 달성군과 경주시, 부산시, 안동시, 포항시 등이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 중에 있다.

    군은 홍보관에서 달성군 관광엽서와 관광지도, 토마토축제 홍보물 등을 배포했고 메인 무대에서는 진행되는 이벤트에서는 달성토마토와 유가찹쌀, 인형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재미있는 콘텐츠와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관광달성을 알리는데 힘쓰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