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부위원장 강신혁)는 21일 대구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대구시의회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부위원장 강신혁)는 21일 대구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부위원장 강신혁)는 21일 대구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문복위 위원들은 이날 시설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행적인 행정처리, 민간위탁의 필요성, 운영방안 등 안건 심사에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는 등 심도있는 심사를 예고했다.

    이번 방문은 이번 제249회 임시회 기간인 24일 안건 상정예정인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대구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에 앞서 사전에 시설을 확인·점검학 위한 것으로 안건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얻기위해 개최됐다.

    문복위원들은 현장에서 전수교육관 설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운영방안, 타 시도 사례, 민간위탁 사유 및 예산 낭비요인 등을 따져 묻고 효율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강신혁 부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친화적인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방안이 필요하다”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수탁자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