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1일 이현준 예천군수(왼쪽)가 예천온천을 찾아 현장을 둘러봤다.ⓒ예천군
    ▲ 지난 21일 이현준 예천군수(왼쪽)가 예천온천을 찾아 현장을 둘러봤다.ⓒ예천군

    예천군에서 탁월한 수질로 정평이 나있는 예천온천이 새모습으로 지난 22일 재개장했다.

    예천온천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리모델링을 위해 5일간 시간을 갖고 이날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했다.

    이번 휴장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된 휴게실 증축공사 마무리 작업을 위해 시행된 것으로 남탕과 여탕 위치를 바꾸고 이발관을 휴게실로 이전했다.

    또 사우나실 보수와 냉난방기 교체, 온천장 탕내 청소, 전광판 교체 등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안전한 환경 제공에 만전을 기했다.

    이외에  직원들에게 직무교육과 스마일 친절교육을 실시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이용객들이 최고의 수질에 만족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개장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 예천온천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휴장기간동안 실시된 증축공사 현장을 세밀히 살펴봤다.

    이 군수는 “온천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예천온천 휴게실 증축공사와 시설물 보수와 보강을 실시했으며 기계 결함으로 인해 작동이 중지된 4호공 수중모터와 다단터빈 교체하고 시설물을 수리해 최상의 온천수 공급에 나선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