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봄내음축제 포스터.ⓒ대구시
    ▲ 봄내음축제 포스터.ⓒ대구시

    대구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봄내음 축제’가 개최된다.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전국 200여개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대구시는 서문시장만의 매력을 담은, 봄·여행·관광·축제·체험을 접목한 행사로 풍성하게 꾸리고 시민을 맞을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청춘! 봄을 노래하다(Youth! Sing The Spring)‘란 주제로 100%시민참여가요제인 ‘서문가요제’와 서문시장야시장과 교동게스트하우스를 연계한 ’원나잇 푸드 Trip(별밤에 먹고 자고 먹고)’투어프로그램, ‘추억의 플레이존’과 어린이날 기념 ‘WMF 프로레슬링대회’ 등 다양한 문화, 공연 및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100%시민참여가요제인 서문가요제(오픈마이크)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현장 참가로 진행된다.

    교동게스트하우스를 출발해 동성로 및 근대골목 코스를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걸어서 서문시장으로 도착, 야시장 먹방 투어와 서문시장사후면세점을 체험하는 원나잇 푸드 trip 투어프로그램은 5월 8일부터 13일까지 매일 1차례 진행된다.

    이어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명 프로레슬러가 참여하는 ‘WMF 프로레슬링대회’ 가 열린다.

    한편 신청 문의는 서문시장글로벌명품시장육성사업단으로 하면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문시장야시장 공식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