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호명 신도시 도시계획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에 들어가 안전점검에 나섰다.ⓒ예천군
    ▲ 예천군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호명 신도시 도시계획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에 들어가 안전점검에 나섰다.ⓒ예천군

    예천군(군수 이현준)이 호명 신도시 도시계획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을 갖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군은 경북도청 2년차를 맞아 신도시에 각종 편의 시설확충과 상가 활성화로 도시다운 면모를 갖춰 가는 시점에 이같은 합동점검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에 나선 것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호명 신도시 내 건축공사현장의 증가로 인해 인접한 도시계획 시설 등이 파손되거나 침하된 것을 위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19일부터 23일까지 계속되는 점검은 건축도시과 도시계획담당과 관련부서 담당자, 경북도청 개발공사 및 건설업체 관련자가 함께 중심상업지역 및 공동주택지역의 건축현장 인근 시설물 중심으로 파손구간을 확인하고 점검 지적사항에 따른 복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무질서한 공사현장으로 인해 안전을 위협받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축현장 관리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