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는 21일 형곡2동 주민센터에서 형곡중앙시장 네거리 간판정비사업 주민간담회를 가졌다.ⓒ구미시
    ▲ 구미시는 21일 형곡2동 주민센터에서 형곡중앙시장 네거리 간판정비사업 주민간담회를 가졌다.ⓒ구미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1일 형곡중앙시장 네거리 간판정비사업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형곡2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윤창욱 경북도의원, 구미시의회 손홍섭·박교상·정하영 의원과 형곡중앙시장 네거리 상점주, 지역주민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형곡중앙시장 네거리 간판정비사업은 지난 5월 26일 사업시행사인  한스앤어소시에이츠와 계약 체결에 따라 시행사의 간판 디자인 및 사업추진계획 설명으로 주민의 이해도 상승과 궁금증 해소를 위해 열렸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경상북도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사업에 채택, 총사업비 4억원에 형곡2동 주민센터 교차로 3개 건물, 59개 업소, 간판 110여개 대상으로 노후 건물 입면 정비와 간판 디자인 개발 및 교체가 진행된다.

    장학곤 구미시 도시디자인과장은 “주민 여러분의 좋은 의견은 적극 반영하여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은 수정 보완해 품격 있는 거리미관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