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2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5회 한국산림경영인대회’에서 우병윤 부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경북도
    ▲ 22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5회 한국산림경영인대회’에서 우병윤 부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경북도

    경북도는 22~23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전국 산림경영인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주관으로 ‘제15회 한국산림경영인대회’가 열린다.

    22일 개회식에는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용하 산림청차장,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립국악단 공연, 우수 임업인 표창, 산림경영 정보공유를 위한 특별강연이 있었다.

    23일 둘째날에는 자연생태마을 탐방, 산림경영인 종합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새로운 정보교류와 회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행사를 주관한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회장 정은조)는 임업에 관한 기술보급과 효율적인 산림경영을 위해 1973년 설립된 비영리단체(회원 685명)로 사유림 경영에 앞장서 임산물 산업화를 이끌고 있다.

    우병윤 부지사는 “‘바라보는 산에서 먹고사는 산’으로 만들기 위해 임산물 산업화, 임업의 6차산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부자산촌을 조성하는데 산림경영인이 중심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산림분야 기술교류 및 정책 제안 등 산림산업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