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개사 800부스, 11개국 200여명 해외바이어 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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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최대 보건의료전시회인 ‘2017 메디엑스포’가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23~25일 3일간 엑스코 전관에 걸쳐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는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등 8개 의료단체에서 전문의료인 1만여명, 지역 5개 대학병원을 비롯 성형·정형·피부·치과·신경·재활·노인·요양·여성 등 40여개 전문 병의원과 20여개 제약업체가 참가하는 매머드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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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각종 최첨단 헬스케어장비를 선보일 국내외 의료기기업체, 해외 바이어, 의료관광객 등 2만5,000여명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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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김상욱 사장은 “이번 전시회가 대구‧경북 지역 최대 의료관련 전문전시회로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관련 참가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좋은 비즈니스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이벤트도 함께 열리는데 매일매일 선착순 이벤트, 인증샷 이벤트 등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