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 일주일 만에 50만 관객을 달성,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47미터'의 인기 비결은 뭘까? '47미터'에 관객들이 이토록 열광하는 이유 세 가지를 정리해봤다.

    #1. "89분 동안 바다에 빠진 듯" "당분간 바다는 못 가는 걸로"
    진짜보다 더 진짜 같다! 리얼리티 200%의 해저 47미터 모습

    칠흑 같은 어둠 속 해저 47미터의 고립과 공포를 스크린에 고스란히 옮겨낸 영화 '47미터'는 실제로 심해의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최소한의 조명만을 활용한 수중 촬영 방식을 택했다.

    또한 시야를 방해하는 미생물이 부유하는 바닷속 풍경을 담아내기 위해 수중 촬영이 진행된 물탱크에 브로콜리를 오랫동안 넣어 두기도 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흥미를 끄는 대목이다.

    이에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89분 동안 내가 바다에 빠진 듯(인스타_yeon**)", "올 여름 바다는 다 갔다고 전해라(인스타_minj**)", "어휴, 내가 물 속에 들어갔다 나온 줄(인스타_26.Sil**)", "당분간 바다는 못 가는 걸로(인스타_97**)" 같은 후기를 올리며 "진짜보다 더 진짜 같다"는 감탄사를 연발하는 모습이다.


  • #2. "결말 대박입니다" "이 영화 결말은 진짜 미친 듯"
    더 이상 파격적일 수 없다! 파격적 스토리에 관객반응 '후끈'


    극장에서 놓칠 수 없는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는 바로 파격적인 스토리. 포스터와 예고편에서도 알 수 있듯 '47미터'는 '이 영화의 결말은 미쳤다'는 극찬 속에 예측불가 반전 결말로 관객들을 여러 번 전율케 하고 있다.

    여기에 실제 무거운 산소 탱크와 마스크 장비를 착용한 채로 불꽃 튀는 명품 열연을 펼친 '맨디 무어'와 '클레어 홀트'의 혼신을 다한 연기는 지켜보는 이들도 함께 그 인물에 100% 이입하도록 만들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 #3. 지금 SNS에서 떠오르는 해시태그는 #산소부족
    "영화관 산소도 부족한 줄" 숨막히는 긴장감을 확인하라!


    올 여름 최고의 서바이벌 스릴러로 완벽히 자리매김한 '47미터'에서 마지막으로 놓쳐선 안 될 관람 포인트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숨막히는 긴장감.

    특히 스릴러·공포 장르의 베테랑으로 손꼽히는 조하네스 로버츠 감독과 '컨택트', '007 스카이폴' 등을 탄생시킨 할리우드 최강 제작진이 뭉쳐 만든 '47미터'는 극장 관람에 최적화된 영상으로 긴박함과 짜릿함을 배가시키며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47미터'는 멕시코 태평양 한가운데, 47미터 아래 심해로 추락한 '상어 체험 우리(샤크 케이지)'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 치는 두 자매의 사투를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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