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경시보건소는 지난 25일 흥덕동 신흥경로당 공원에서 흡연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문경시보건소
    ▲ 문경시보건소는 지난 25일 흥덕동 신흥경로당 공원에서 흡연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문경시보건소

    문경시보건소는 지난 25일 흥덕동 신흥경로당 공원에서 흡연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이 있는 주변에 흡연으로 인한 간접피해를 홍보하는 동시에 흡연자의 금연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또 이날 보건소측은 뇌졸중, 치매, 암 검진, 출산장려 등 보건소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고 일산화탄소·폐나이 측정 등도 실시했다.

    보건소장(윤장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흡연의 간접피해에 대해 느끼고, 금연을 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앞으로도 금연 및 건강증진에 대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매년 약 600만 명이 담배로 인해 사망하고 그 중 60만 명 이상은 간접흡연 노출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