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인터넷쇼핑몰 7월까지 판매 11만1천불로 2016년 대비 192%↑

경북도, 글로벌 인터넷쇼핑몰 입점사업…중소기업 수출판로 확대

해외 소비자 직접 배송과 결제까지 모든 것 지원

강승탁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8.10 16: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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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글로벌 인터넷쇼핑몰 입점사업이 도내 우수중소기업의 수출확대에 적잖은 도움이 되고 있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 동남아시아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큐텐(Qoo10), ▲ 싱가포르 인터넷이마트 ‘레드마트(Redmart)’, ▲ 말레이시아 최대 온라인몰 ‘라자다(Lazada)’에 도내 중소기업 43개사 320개 품목을 입점․판매해 7월말 기준 11만1천불의 수출실적을 올렸으며, 이는 지난해 누계 판매액 3만8천불 대비 192%가 증가했다는 것. 

경북도는 실질적인 매출확대를 위해 해외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중심으로 농수산 가공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 경북의 주력상품을 선정․입점 시켰다.

또 중소기업이 인터넷을 통해 수출을 할 경우 마케팅, 유통 등에 소요되는 비용 때문에 망설이게 되는 점을 감안해 외국어 상품페이지 제작, 제품홍보, 현지 물류창고를 활용한 해외 소비자 직접 배송과 결제까지 모든 것을 지원했다.

이밖에 해외 소비자와의 직접 대면을 통한 인터넷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싱가포르 유화백화점, 올해 7월 한 달 간 싱가포르 대형마트 빅박스(BIGBOX)에서 오프라인 기획판매전도 동시에 진행한 바 있다.

큐텐 등 온라인몰에서 감말랭이를 취급하는 도주영농조합은 월매출 1,000불 정도를 올리고 있고, 오프라인 판매현장에서 완판사례를 보인 미진화장품의 마스크팩은 온라인에서도 월 3,000불 정도 꾸준히 판매되는 동남아 소비자의 호응을 받고 있다.

헤어제품을 취급하는 비오엠 대표는 “큐텐 등 유명 인터넷몰에 제품이 입점돼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다른 지역 해외 바이어와 미팅할 때 큰 광고효과로 작용한다”고 했고, 미진화장품은 “이번에 큐텐과의 독점제품 공급계약을 통해 기존의 불특정 개인 판매들의 무작위 가격인하를 차단하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했다.

김남일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중국과 미국 등의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대로 해외 수출시장 다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동남아 시장을 대상으로 해외결제, 국가 간 배송 등 인프라 발전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거래방식에 일찍부터 눈을 돌렸다”며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쇼핑몰 판매는 도내 중소기업의 직접수출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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