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인분 대형 비빔밥을 나눠먹으며 화합 다져
  • ▲ 우다닥 캠프에서 백선기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칠곡군
    ▲ 우다닥 캠프에서 백선기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칠곡군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은 지난 18~19일 양일간 칠곡보 오토캠핑장에서 공동체 가치 공유를 위한 ‘우다닥 캠프’를 가졌다.

    이날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25개 칠곡인문학마을 마을리더와 주민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우다닥 캠프’에서는 25개 마을이 준비한 500인분 대형 비빔밥을 나눠먹으며 주민화합을 다졌다.

    우다닥 캠프는 ‘우리 다같이 서로에게 다가서는 캠프’를 줄인말로 인문학마을 가족간 친목을 다지고 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마련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25개 마을이 준비한 각양각색의 나물들이 한데 버무려져 500인분의 대형 비빔밥을 완성해 칠곡인문학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