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연합회 이충열 사무차장과 각북면 이상 회원, 군수 표창받아
  • ‘제27회 농업경영인가족 한마음대회’에서 이승율 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청도군
    ▲ ‘제27회 농업경영인가족 한마음대회’에서 이승율 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한국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회장 박철호) 주최로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27회 농업경영인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31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양정석 군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농업관련 단체장, 내‧외 귀빈, 농업경영인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연합회 이충열 사무차장과 각북면 이상 회원이 청도군수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또 군연합회 김동우 수석부회장이 한농연중앙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15명의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개회식과 시상식 후 2부 행사에는 대게줄다리기, 협동신발튀기기 등 체육행사와 회원 노래자랑 등 가족 한마당 화합행사를 펼쳐 회원 모두가 화합과 친목 도모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승율 청도군수는 축사에서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가속화 되는 FTA, 등 어려운 농업환경에서도 청도군 농업경영인연합회가 당당하게 청도군의 농업을 선도하고, 활기찬 부자농촌으로 나아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살기 좋은 농촌, 역동적인 민생청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