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역량 강화 교육 및 일본 오사카에서 글로벌 현장체험
  • ▲ 학생들과 미션을 수행중인 변창훈 총장(중간).ⓒ대구한의대
    ▲ 학생들과 미션을 수행중인 변창훈 총장(중간).ⓒ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인문학적 소양과 글로벌 리더십 인재양성을 위해 학부(과)에서 우수한 학생 50명을 선발해 ‘DHU 슈퍼인문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DHU 슈퍼인문리더로 선발된 학생들은 교내에서 3주 동안 ▲인문학적 소양과 자기경영 ▲마인드 셀프 리더십 ▲슈퍼리더로서의 비즈니스 역량 개발 ▲팀웍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 ▲인성 함양 프로젝트 ▲취업 성공 인터뷰 ▲커리어 로드맵 설정 등 성공 취업을 위한 리더십 강화 교육을 받았다.

    또 마지막 4주차에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DHU 슈퍼인문리더 발대식 및 글로벌 현장체험을 다녀왔다.

    오사카 글로벌 현장체험에서 이들은 △DHU 슈퍼인문리더 발대식 △팀별 프로젝트 수행 △윤동주 시인과 정지용 시인 시비 탐방 △세계문화유산 청수사 및 역사박물관 등을 견학했다.

    DHU 슈퍼인문리더에 참가한 보건학부 김동근 학생(3학년)은 “4주에 걸친 리더십 교육으로 나만의 특별한 가치와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고 꼭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창훈 총장은 “DHU 슈퍼인문리더 교육은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도 중요하지만 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 도전정신 등을 고취하는데 더 큰 의의를 가진다며,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세계를 리더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HU 슈퍼인문리더는 각 학과를 대표하는 학생들을 선발해 대학의 건학 이념과 비전을 이해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리더가 되고자 목표를 가진 학생들로 지역사회와 우리나라와 세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