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백 정형외과, 한국건강운동관리협회와 협력으로 현장실습 및 취업 협력
  • ▲ 한국건강운동관리협회와 협약 체결 장면(왼쪽부터 김한수 교수, 정한영 협회장).ⓒ대구한의대
    ▲ 한국건강운동관리협회와 협약 체결 장면(왼쪽부터 김한수 교수, 정한영 협회장).ⓒ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단장 이영익)이 현장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대학은 지난 31일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실무교육을 통해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원백 정형외과(원장 백상훈) 및 (사)한국건강운동관리협회(협회장 정한영)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노원백 정형외과는 척추·관절 치료의 패러다임을 재생치료 및 운동치료를 기반으로 수술없이(최소한의 수술) 통증을 관리하고 있다.

    한국건강운동관리협회는 건강의 전인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 건강증진프로그램 개발,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운동처방사, 스포츠상해예방사, 스포츠테이핑관리사 등 다양한 자격증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양 기관과의 협약으로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협력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홍보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방스포츠의학과 김한수 교수는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에게 방학기간 동안 우수한 기관에서 현장실습 및 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됐고 이러한 교육을 통해 유능한 전문트레이너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