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경필 경기지사가 19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장남 남 모씨의 필로폰 투약 혐의와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눈을 감고 있다. 남 지사는 "국민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 한다"며 "아버지로서 참담한 마음이며 아들이 보고싶다"고 말했다.

    남 모씨는 지난 17일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이어 18일 경찰은 남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독일 출장 중이던 남 지사는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아침 7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경기 수원=뉴데일리 공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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