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방송 '콘서트 오늘'이 두 번째 시간을 갖는다.

    국악방송(대표 송혜진)의 공개홀 개관을 맞아 진행되는 특집 방송 '콘서트 오늘'은 지난 14일 '장재효의 월드뮤직프로젝트'에 이어 21일 전제덕과 정가앙상블 소을지기의 무대가 펼쳐진다.

    '콘서트 오늘'은 총 10회로 기획으로 11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매회 하나의 스토리와 콘셉트로 국악 뮤지션과 재즈, 힙합, 인디, 클래식 등 다양한 뮤지션이 만나 이색적인 무대를 꾸미는 음악 방송이 된다.

    두 번째 공연에는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과 현대적인 감각의 정가 창작곡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가앙상블 소울지기가 출연해 이색적인 콜라보 무대를 예고한다. 

    전제덕은 재즈 기타리스트 조지 밴슨의 '브리징', 스팅의 '잉글리시맨 인 뉴욕' 등을 특유의 감성적인 하모니카 연주로 들려준다. 정가앙상블 소울지기는 영화 '해어화' OST로 삽입된 '사랑 거즛말이'를 비롯한 다양한 노래를 선보인다.

    '콘서트 오늘'은 생생한 감동의 라이브를 만날 수 있으며, 매회 새로운 시도와 프로젝트로 국악의 변화를 꿈꾸는 젊은 국악뮤지션들에게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국악방송의 새로운 문화 공간인 국악방송 공개홀에서 열리는 '콘서트 오늘'은 국악방송 웹 TV, 페이스북 LIVE, 카카오 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방청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국악방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사진=국악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