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5일 화원 삼거리에서 열린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장면.ⓒ달성군
    ▲ 25일 화원 삼거리에서 열린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장면.ⓒ달성군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추석을 맞아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25일 화원 삼거리에서 김문오 군수를 비롯, 군청공무원, 경찰, 교통관련 사회단체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교통사고 줄이기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 이동 증가에 따라 교통량 급증이 예상되면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통해 교통질서를 준수해줄 것을 홍보하고, 물티슈 등의 홍보물도 배부했다.

    김 군수는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해 교통사고를 줄여, 이번 한가위에 우리지역에서는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